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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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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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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예민한 것도 맞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철이 없다고 느껴져
내가 생리 되도록이면 잘 맞았는데 일주일 더 넘게 안 하고 있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 예민하거든 또 많이 바쁘기도 했고

새벽부터 몸은 안 좋았지 오늘 일은 일대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 위에서는 지랄하지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다 보니 집 갈 때 즈음엔 너무 아프고 힘든 거야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오늘 너무 힘들다고 아프다고 연락 보내고 집 들어가면서 전화를 했어
근데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오늘 있던 서러운 일을 얘기를 하는데 ... 그래서 뭐? 이런 식으로 반응을 하더라고 물론 남자 친구가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아니고 본인이랑은 상관이 없는 일이니까 그런 반응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전화해서 이런 얘기만 하고 미안하다고 말도 했어
근데 오늘 너무 아프고 힘들다 얘기를 했음에도 본인이랑은 언제 만나서 놀아주냐 오늘 만나서 놀아주냐 영화 보러 언제 갈 거냐 오늘 본다고 하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너무 속상하고 철이 없다고 느껴졌어
월요일마다 만나긴 했는데 내가 이번 주는 추석 전 주라 바빠서 못 만날 것 같다 다른 때 만나자고 말도 했고
나 일정 빡빡한 거 다 알면서도 맨날 본인 만날 시간은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안 만나면 서운한 티 많이 내
말이 너무 주절주절 길었지 오늘 너무 화나고 서러웠는데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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