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
나도 남친도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계속 야근하고 있어
그러다보니 카톡도 거의 못하고
자기 전에 항상하던 전화도 못하고있어
남친이 타지역에서 일하는데
심지어 오늘 출근해야한다고 평소보다
일찍 올라갔구...
근데 기숙사 가는데 출발한다는 말도 없고
운전하고 가는 1시간이라도
전화를 하면 좋겠는데
(담주도 계속 바빠서 언제 전화가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이거든..)
몇시간 지나서 기숙사 도착했고 지금 회사가려고 한다 이러고 카톡이 오고 끝난거야...
그러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출근못하고
이따 다시 출근 해야한다면서 기숙사 왔는데
자겠다고 하는거.... 오늘 오후에 연락했을때 오늘은 푹자서 안피곤하다고 했는데....
계속 연락을 못하니까 서운하고 속상해...
회사 일때문에 바쁘고 피곤한거 아는데
이런 마음이 계속 드니까....
내가 진짜 이기적이구나 싶어...
남친한테 표현은 못하겠고 마음은 계속 안좋고
이런 마음에 계속 자책도 하게 되고...
이걸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