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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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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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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친과 헤어지고 싶은 맘이 있어 근데 헤어지면 슬플 것 같고 그러자고 계속 만나자니 그것도 힘들어.
너무 이기적인 맘일까

남친은 내 이상형과 정반대고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사귀게 된 케이스인데 외적인 것도 솔직히 못생긴편이고.. 요즘 실망스러운 일들도 생기면서 이별을 생각중이야 근데 내가 후회할까봐 걱정되서 뭔가 힘드네

실망스러운 일이라면..
1. 썸탈때 여사친과 단둘이 노는데 나한테 남자인 친구랑 논다고 거짓말
2. 4년 전 만난 전여친 생일을 나 만나기 전까지 계속 챙겨주고 있었음 (사귀기전이라 할말이 업지만 찝찝)
3. 전여친들과 맞팔 (지금은 내가 말하고 언팔)
4. 관계시 콘돔안낌, 말할때마다 미안하다고 안하겠다고 하고 항상 안끼는 날이 훨씬 많고.. 안끼는 이유는 본인이 지루라 느낌이 덜 난다는 이유
(관계중에 콘돔끼고오라고 10번은 말했지만 무시하고 넣은 적이 이따..)
5. 입싸 후 내가 뱉으면 자기 속상할 것 같다고 삼켜달라고 말함 (내 입장은 전혀 생각안해주는것같아서 속상)

등등이 있지만

말하면 미안하다고 다 고치겠다고 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하긴해.. 평소에는 엄청 다정하고 내가 1순위인 것 같은 사람인데.. 저런 행동을 보면 잘 모르겠고..
내가 남친이라 객관적이게 생각을 못하는 건지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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