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난리난 성인페스티벌 때문에 스트레스야
일단 나는 반대하는 입장이고 그 이유는
1. AV 업계가 성 상품화에 가장 앞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2. 게다가 파주는 원래 집창촌으로 유명했던 동네기도 하고 난 그 근처에 살았었기 때문에 동네가 되게 험상궂었거든 트라우마도 남았었고
이제 사창가도 정리하고 파주도 이미지 쇄신하려는 판국에
굳이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것도 싫어.. (물론 다른 동네에서 열린다해도 극구 반대하는 입장이야)
특히 수원도 내가 알기로는 유명한 사창가 있던 거로 알아 그니까
굳이굳이 그런 동네 집어서 주최하려는 주최자 측도 싫고..
근데 이게 난 찬성/반대를 논할 문제인가... 싶어서 더 환멸이 나 ㅜ 주최 찬성 측 입장은 우리가 무슨 페스티벌인지도 모르면서 왜 반대하냐!! 하지만 정작 주최자도 떳떳하지 못해서 조커가면 쓰고 인스타로 입장문 발표하고 있잖아....
대체.... 이게 뭔 .... 라디오에 파주시장이랑 천하람 비례대표 토론보는데 파주 사는 여성들은 대체 뭐라고 생각해서 저런 발언하나 싶어서 짜증나서 글 써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