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나도 모르는새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있나봐..언니들 조언 많이많이 해줘..지금 20살이고 사실 어릴때부터 학교폭력이며 뭐며 내 얘기들은 친구들은 어떻게 그 많은일을 한사람이 다 겪냐고 할정도로 일이 많았는데 나름 그 일들을 겪고 우울을 겪고 점점 성장해서 내가 나를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혼자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오고 있었거든 근데 대학교에 오고나서까지 힘든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지니까 내가 가능했던 스트레스 조절기능이 한계치를 넘어버린거지 그러다보니 취미인데도 잘해야한다는 강박이랑 공부도 하루에 4시간도 안자고 링겔 맞아가면서 했는데 정작 시험주에는 아프거나 긴장해서 노력한것만큼 안나오고 몸은 몸대로 안좋아지는데 또 강박은 생기고 남자친구한테 난 요즘 얼태기인거같다,살이 너무 찐거같다,피부가 안좋아진거같다 이렇게 얘기했던게 자존감이 낮아보였나봐 남자친구가 칭찬해줄때도 속으로는 내심 좋아도 막 부정하고 그랬거든 오늘 얘기하는데 둘다 보건의료라서 강의내용얘기하다보니 상담심리까지 갔는데 내가 자존감이 낮은거같다고 하더라고 그 얘기듣고나니까 나도모르게 기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안좋고 그냥 남자친구가 너무 짜증나서 짜증 도 좀 내게되고..근데 생각할수록 내가 정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들어..어떻게 하면 좋을까..ㅠㅠ최근들어 예전과 비교가 안되는 우울감?이 새벽에 몰려오고 6년동안 있덩 불면증이 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오려고하고 몸에 변화가 계속 생겨서 그런가?싶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