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그런 글 많이 보여서
남자친구한테 우리 만약에 임신하면 어떠케?!
이랬더니 어떻게 하고 싶냐길래
낳고는 싶지만 책임질 자신이 없다고 하니까
어떻게든 책임지더라도 우리가 결혼하고 낳는 것 보단 불안정할 거고, 임신 하는 것 자체도 지우는 것도 내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나한테 선택권을
맡길거라네
그렇게 되면 우리 부모님 기절하실 듯…
안 그래도 엄한데 원래 엄한 집에서 자란 애들이 할 거 다 하고 다니는 ㄱㅓ자나
이 얘기도 하니까 당연히 몰래 지우자고 할 줄 알앗는데 무릎꿇는다규 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