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1년전에 헤어진 남친이 생각난다.
그사람이 사랑한다 말해주며 꼭 안아주던것들이 생각나서 죽겠오...
근데 생존에 달린 일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헤어졌고 그는 아직도...ㅋㅋㅋ
헤어지고 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까지 갔다가 회복됬는데 걍 생각나.
물론 지금 만난다고 예전만치 못한거 알아. 그저 그때의 우리가 그리웠던거지
아니 왜 이거쓰는데 눈물나냐 미쳤나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건지 그 시절에 사랑을 하던 너를 사랑하는 건지 잘 생각해봐
진정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라면 예전만치 못하고 그 사람 생존에 달린 일이 여전하더라도 다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그사람이 먼저 헤어지자 했고 너무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알겠다 해서 헤어진거 이건 만날수가 없는겨 걍 그때가 그리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