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비슷한 상황인데 유료 결제해서 돈도 많이 나가고 시간도 점점 아까워지더라. 좋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멀어져야 할 때인가봐. 자기는 보는 거야? 나는 듣는 건데.. 밤에 주로 들었는데 수면에도 방해가 되더라! 나는 일단 이어폰을 멀리하려고 하고 내 감정을 들여다보려고 노력중이야. 마음이 헛헛할 때 자꾸 음식처럼 찾았거든ㅜㅜ 요즘 밤에는 촛불 켜고 멍 때리거나 스트레칭하면서 보내려고 노력중이야. 한 번에 끊는 건 어렵겠지만 화이팅하자!
마음을 단디 먹기...? 사실 이건 뭐 누구한테 나 좀 막아줘 부탁할수있는게 아니라서... 나 자신한테 고작 이런것도 못 끊냐! 함서 정신 빠짝 차리니까 어느새 안보기 시작했다...!
그냥 한번 현타가 와야 하는 것 같아!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 생각이 드니까 확실히 안 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