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이렇게 남친이랑 얘기하는디 눈물이 자꾸나거 사슈한걸로도 눈물이 나는지 서운한지 모르겠어,, 초반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어느순간인진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유가 뭘까 내가 넘 지친걸까?
어느순간 이후로 진짜 사소한거에 서운함을 느끼는거 같은데 나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자주 보지도 못해서 나혼자 속상한가,, 내 어두운 면을 더는 보여주고 싶지않은디🥺
후웅….서운한거 많았어? 쟈기한테 이쁘게 말은 해줘? 자주 못만나서 보고싶어서 그런가?
나 표현 못해,,, 뭔가 내가 속좁은 사람 된거같고 이사람이 떠날거같은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뭔가 그럴때 한박자 쉬고 차근차근 이야기해봐 당당하게 약간 애교부리면서 이런행동이 나한테는 조금 서운해라구 말을 안하면 모르더라구… ㅠㅠ
팁 고마어ㅠㅠㅠ
나같은 경우는 자주 못 보면 서운한 게 많아지더라고 상대는 똑같이 행동하는데도ㅜㅜ
자주 못봐 장거리라ㅠㅠ 똑같이 행동하는거에 서운한걸까,,, 휴 잘한다구 하고 달라지는게 없다 느껴서 그런걸까,,
서운함이 쌓이기만하고 해소되지 못 하고 자꾸 감정을 누르니까 점점 새어 나오나보다,, ㅠㅠㅠㅠㅠ 넘 쌓아두면 나 자신만 힘들어ㅠㅠㅠ 조금씩 말하면서 풀어봐,,ㅠㅠ
뭔가 풀어내면 상대가 질색하거나 나 버릴것만 같고,, 이것도 트라우마인가봐ㅜ
근데 그거 내 생각이다? 나도 전에 그랬었어 근데 참다참다 얘기 하니까 고쳐지더라! 생각보다 따뜻하게 위로해주더라! 물론 트라우마라면 말하기 정말 힘들거 알지만 이겨내면 좋은거잖아! 자기가 조금만 힘들 내줬으면 좋겠다 자기를 위해서라도ㅠㅠ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ㅠㅠ 용기내보자 자기!!!
자꾸 눈뭉만 나 속상하게ㅠㅠ 조언 너무 고마워ㅜㅜ 차근차근 잘 말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