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분노에 가득차서 분노범처럼 자기관리하는데 스스로도 웃기다
분노에 찬 약 목구녕에 때려넣기
분노의 양치질하다가토하기
분노의 샴푸질. 바디워시질. 헤어팩질 (존나게 양을 많이하는게 포인트)
분노의 수건으로 몸말리기 (뒤에서 곰이 쫓아오는 거처럼 존나 대충해야함)
분노으ㅏ 4중스킨케어.피부가 쓰라리다고 소리질러도 닥치라고뺨아리 한대 치고 걍 해야함. 처덕처덕. 그와중에 핌픙패치도 대충 퍽퍽 붙야줘야함
분노의 머리 말리기 전 열보호제 치덕치덕. 미쟝센 스프레이. 분노의 머리빗질. 분노의 마지막 헤어에센스.
가드름에 클리어틴 퍼퍼퍼퍽
갈라진 뒤꿈치에도 퍼퍼퍼퍼퍽
유리아크림 존나 짜서 존나 문질러주고 비판텐으로 코팅하고 죽이고싶은 상대 아가리라고 생각하고 랩으로 발 존나 감아 싸주고 지금 침대에 누움
이거 기분 좋울때하면 개귀찮고 세월아네월아 하는데 씻고 머리 뉘이는데까지 20분도 안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