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기분이 나락가면 그냥 개최악을 찍고 올라와 이게 맞나 싶어.. 하루쯤 사람이 가슴답답하게 있다가 울컥하거나 그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우는 날이 많아지는 거 같아서 맘이 편치 않아 10대 시절도 거의 학업스트레스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내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어서 그런가? 점점 스트레스 강도가 세지는 거 같아서 미래에 내 자신이 버틸 수 있을지 한편으로 걱정도 돼 지금까지 열심히 지내고 버텼는데 나도 모르게 울음이 터지는 날이 많아지니 좀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