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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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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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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무슨 기분일까~?? 우리는 장거리야! 주말에만 보는데 이번주 주말에는 가족 여행을 가느라 못보고 다음주도 설이니까 가족한테 내려가야돼서 못보구 다다음주에나 볼 예정이얌

남자친구는 진짜 나한테 너무 잘해주는데 이게 집에서 가정교육 잘받음 티가나 나이차이나는 여동생들도 둘이나 있어서 그런가 배려심도 엄청나 그리구 어머님 아버님 사이도 좋아서 남자친구는 원래부터 결혼을 하고 싶어했오

근데 나는 반대로 어릴때부터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것 밖에 못보고 자랐거든 그래서 결혼이 되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좀 음.. 모르겠어 그냥 행복한 결혼생활을 두 눈으로 본 적이 없으니까 긍정적인 감정은 딱히 없어 (그렇다고 비혼주의는 아니야)

남친이랑 나랑은 매일매일 전화하는데 가족 여행가서도 지금 계속 전화하고 있어 ㅋㅋ 그냥 딱히 서로 대화 못하더라도 라디오 듣듯이 서로 걸어놓는데 지금 남친이 가족이랑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진짜 엄청 화목해 하하호호 막 그래 근데 이게 뭔가 쓸쓸해 왜그런거징?? 이 감정 몬가 희한하당 남자친구 화목한 집안이 부러운걸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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