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가야지 머 가서 치료 받는 거 빼곤 답이 없어 아니면 성형을 하던가

난 성형은 솔직히 부작용도 많고 어쨌든 인공적으로 뼈를 깎거나 보형물을 넣는 거니까 최대한 안 하는 게 좋다고 보거든... 그리고 얼굴은 각자 개성이 있는 거고 ㅇㅇ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면 피부과를 좋은 데 알아봐서 가 보는 거 어때? 난 다니는 피부과 있는데 우리 언니도 한참 여드름 날 때 얼굴 만져서 진짜 흉처럼 심했거든 근데 거기 다니고 싹 나았어 나도 여드름 많던 거 진짜 싹 사라졌고... 초기에는 압출도 받고 염증주사도 맞고(이건 쎈 거 쓰는 병원에서는 최대한 맞지 말라고도 한다더라고) 먹는 약 바르는 약 같이 복용햇엇는데 요즘은 압출도 언 받고 바르는 약만 가끔씩 여드름 올라오면 발라

그리고 모공 크다고 생각하는 것도 쓰니 생각일 수도 있어! 남들은 쓰니 얼굴 가까이 보지도 않고 오래 보지도 않으니까 어디에 어떤 모공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모르잖아 정말 모공도 스트레스라면 인터넷에서 관리법 알아보면 나름 음식이라든가 선크림을 바르라든가 그런 거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정말정말 스트레스면 시술까지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물론 모공은 시술로도 힘들다는 말도 있지만... 난 안 해 봐서 결과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다른 건 몰라도 성형은 정말 웬만하면 하지 마!!! 몸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면... 난 막 얼굴에 화상이 너무 심해서 성형수술로 호전되고 그런 케이스는 정말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런 거 아닌 이상 성형하는 건... 언젠가는 꼭 한 번 이상은 후회한다고 생각해... 외적으로는 만족스럽겠지만 그런 거 다 시간이 지나면 보형물도 흘러내리는 거고 부작용도 무조건 있잖아 ㅠㅠ 보톡스도 부작용 많고 맘에 안 들거나 그 전 얼굴이 그리워져서 다시 빼는 사람들도 잇는데 성형은 얼마나 더하겠어! 지금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운동이라든가 헤어스타일 변화라든가 화장, 피부 관릴로 더 자신감 가져 보는 게 좋은 것 같아 방법적으로는

참고로 난 메디큐브 모공 패드 쓰고 있는데 뭔가 그거 쓰고 나서 쫀쫀해지고 모공도 좀 작아진 느낌 받았어 난 좀 오래 썼어! 몇 달 이상! 근데 진짜 드라마틱한 변화는 몰라도 오래 지속젓으로 보니까 진짜 보기에도 수축ㅈ된 것 같긴 하거든... 다른 제품도 같이 발라서 정확한 건 모르지만! 근데 확실히 그거 쓸 때 느낌도 쫀쫀해서 난 애용하면서 쓰고 잇어!

머 어때 세상에 피부 안 좋은 사람 얼마나 많은데 단점에 집중하지 말고 장점에 집중해봐 눈도 예뻐 코도 예뻐 입술도 예뻐 누가뭐래도 난 평타이상 예쁜 편임 자세하게 생각하면 할 수록 좋아 코가 어때서 예쁘고 눈이 어떻게 예쁘고 잘하는건 뭐고 얼마나 인기가 많고 등등

나 남친이 'VITAPAIR C'라는 제품 알려줘서 써봤는데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 은 점점 사라지더라구. 그리구 잠 잘 때 정면으로 하늘 보고 자구, 폼클렌징 시장가서 산 거 말구 좀 좋은 거 쓰니까 또 눈에 띄게 금방 좋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