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에 대해서 너무 신경 안쓰려고 하는 것도 강박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나는 그래!! 아닌 친구들도 많겠지만.
거울 보면 맘에 안드는 부위 보고 한숨 쉬고 이런건 안하는데 그냥 나보다 그 부위가 예쁜 사람 보면 오 부럽다..이런 생각 드는거 있잖아.
얼마 전까지는 그러지 말아야지! 그랬는데 그냥 이제는 그 마음을 가볍게 바라보려고 해. 그냥 나도 뭐 그렇게 생겼으면 좋았겠지. 근데 뭐 지금도 나쁘진 않아. 이렇게.
절세미인은 아니지만 내얼굴 좋아. 하나하나 세세히 뜯어 맘에 안드는 구석 앖는 건 아니지만 구냥 뭐 살만해 ㅋㅋㅋㅋㅋ 이런 마인드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