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으로 누구든 만나는거 아니겠지?
연애안한지 3년 넘었는데 전직장 후배가 세살 연하남 소개해줌..
비록 얼굴 내스탈아니었지만 세번째 만나던날 사귀자길래 일단 오케이했거든??
나 유럽출장땜 2주만에 보는데 출장내내 본인힘든거 이야기해서 좀 짜증나고...
난 같이같던 동료 폐렴걸려서 현지 입원할정도로 거의죽음의 출장이었단말야
뭔가 하나도 의지가 안되는 이느낌의 연속
헤어지는게 맞겠지 이걸 사귀었다고 하기도 웃기지만
30대 초반이랔ㅋㅋ 이제 별생각이 다드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