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친 지금 시차 반대인 나라에 가족 보러 잠깐 가 있는데 좀 아프다고 하고 연락이 거의 안되네.. 걱정도 되고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답장이 없다ㅠ
사실 오늘 300일이라 통화도 이날은 길게 하자구 얘기 됐었구 12시 땡 하자마자 문자도 보내고 이것저것 버내놓은 상태에서 연락이 거의 없으니까 찔끔 서럽네.. 난 기념일날 소소하게 챙기는거 좋아하는데 100일 때도 아파서 만나지 못하고 넘어가구 200일 때도 그냥 정말 흐지부지였어서 그런지 괜히 그런가봐.. 별다를거 없이 그냥 통화만 해줘도 행복할텐데 아쉽다🥲
아프다는데 바라는것두 많다.. 싶기도 하고 그치망 그래도 쫌 서럽긴 하구ㅋㅋㅠㅠ사실 일주년 때도 그냥 넘어갈까봐 좀 걱정되기도 하고 그런당
어떻게 탓하지 않는 말투로 얘기 잘 꺼내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