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랑 해본 사람 있어?
난 좀 부끄럽고 그래서 아무한테 말 안한 썰이 있는데
고등학생때 방학+체험학습 써서 영국에 있는 친척 집 다락방에서 두달 정도 살았었거든. 순전히 놀고 싶어서, 영국 가보고 싶어서ㅋㅋㅋ
똑같이 생긴 집들이 쭉 이어져 있는? 그런 동네였는데 다락방 창문을 열면 옆집 다락방이랑 맞닿아 있었어ㅋㅋㅋ 옆집 다락방에는 내 또래 남자애 아지트? 같은 곳이었어 매트리스에 게임기 있고,, 영화 포스터 붙어있는 그런..?ㅋㅋㅋ
걔도 동양인은 처음 봤다면서 첫날부터 스몰토크 하다가 밖에서 만나면 몇분 떠드는 그런 사이가 됐었어
그러다가 우리 집에서 다들 놀러가고 나만 남아있었는데, 그냥 창문 열어놓고 누워서 쉬고 있었거든. 밑은 속옷만, 위에는 크롭티 같은거 입고. 그때 구조가 창문 바로 밑에 침대가 있어서 내가 몸만 일으키면 바로 밖이 보이는 구조였어. 누우면 안보이고. 출출해져서 뭐 좀 먹을까? 이러고 일어났는데
옆방 남자애가 내 쪽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더라고ㅋㅋㅋㅋ 내가 일어나니까 놀라서 도망가고 ㅋㅋ 기분 나쁘진 않았어 솔직히 나도 호감이 있었고 나는 나한테 꼴려하면 좀 흥분하는? 그런 스타일이라 ㅋㅋㅋ 무튼 ㅋㅋ웃기다 이러면서 1층 내려가서 뭐좀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5분쯤 뒤에 걔가 찾아왔어 ㅋㅋㅋ 얼굴 엄청 빨개져서 달려왔는지 엄청 숨차하면서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하더라구
나는 웃으면서 괜찮다고ㅋㅋㅋ 들어오라고 나 뭐 먹으려고 하는데 옆에서 차 한잔 하라고 그러면서 들여보냈어.
같이 쇼파에 앉아서 영화 틀고 나는 피자였나? 그런거 먹고 걔는 비스킷 먹고 있다가 내가 슬쩍
나 보면서 그거 한거야? 이러고 물어보니까 엄청 놀라더라고 ㅋㅋㅋ 알고 있었냐면서..
결국 내가 걔 위로 올라가서 먼저 키스 하고 ㅋㅋㅋ 밑으로 내려가서 바지 벗겼는데 엄청 컸어
좀 빨아주다가 걔도 흥분했는지 나 눕히더라구
내가 내 방 가자고 해서 걔가 나 안아서 다락까지 올라갔어
결론은.. 엄청 물고빨고 할거 다 하고 ㅋㅋㅋ
나 한국 오기 전까지 둘중 하나 집 비기만 하면 엄청 했었어ㅋㅋㅋ
써놓고 보니까 길기만 하고 엄청 설레진 않네
이번에 한국 온다고 너 보러 온댔어ㅋㅋ 거의 3년 만인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후기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