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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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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세계에 첫 방문한 한국인은 이런기분


하와이 여행중인데 내가 한 10보수girl하거든 근데 카페에서 커피사고 기다리는데 어떤 남자랑 내가 눈 잠깐 마주친 사이에 와이프로 추정되는 여성분이 그 남자분 얼굴 붙잡고 개딥키스 날림.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하는거에 1차 충격, 주변인들 아무도 안쳐다보고 나혼자 개당황하는거에 2차 충격


본인 가슴 큰편이라 하와이겠다 가슴까고 댕기는데 길거리에서 다 쳐다보는거에 당혹감느끼는중임. 뭐랄까..응~보라고 깐거지? 잘볼께~ 하고 대놓고 쳐다본달까? 젊은사람들은 눈피하는데 아저씨들은 웃으면서 대놓고 쳐다보더라..


외국인들 플러팅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동양인이 가슴큰게 신기한지 더 찐득하게 달라붙는다... 오죽하면 팁을 안받고 번호를 달라던지 여미새 보법을 기가맥히게 전수하며 에스코트를 존나 열심히 펼친다.
공짜밥 먹을 뻔 했으나 거절했음.. 유일하게 나에게 웃지 않은건 뚱뚱한 외국여자와 흑인 게이정도...


사람들 왜이러케 친절해? 어딜가든 칭친하는데 자존감이 뽕차오름. 스윗하트 베이비 허니 하며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순간 외국에서 잘 먹히는 외모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눈썹 무빙이 자유롭더라 이목구비가 커서그런지 감정표현도 디테일한데 그놈의 번따! 거절하면 한국에서와 달리 표정으로 서운함을 처절하게 표현한다...내가 상처받을 정도... 아직도 서운한 표정으로 세상 아련하게 날 바라보던 서핑보이를 잊지 못한다..


그러나 기억해라..난 신혼여행으로 온것을...

미국 좀 더 일찍 왔으면 정말 죽여주게 놀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쵸큼 들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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