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외국에서 한인타운 거주하는 자기들아 나 궁금한거


나 여럿이 사는 룸쉐어살고있는데
요즘엔 어쩌다보니 이혼하신 싱글아주머니 분들이
많이 이사왔거든
내가 느낀특징이 한인타운 사시는 어른들은
힘든얘기밖에 안하는거같아…


본인께서 아프신얘기나
전 남편에게 얼마나 상처받앗는지,
본인 부모님편찮으신얘기 등등
내가 감정쓰레기통되는거같은 기분이랄까
(나도 유학생으로와서 신경쓸거많은데 말이지)


물론 살면서 이런저런 일은 있을수있는거지만
살다보면 저런 어른이 될수도있는거구나 약간의
두려움도 생기고..

하여간 한집사는 사람들이니까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야지 생각했는데 그냥 내할일만 하는 빗취가 되버릴까??
조심스럽게 물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