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신 리스크는 여자만 가져야해?
보통 남자가 피임 거부해서 어찌저찌 피임 안하고 관계 가지고 여자가 중절수술 하게 되는 경우 들으면 개어이가 없어
몸만 상하는게 아니라 마음도 상해버리잖아
왜 요구한 새끼가 위험성을 안고 가지 않는 시스템이야?
조물주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거요
시대가 지나도 영원히 풀리지 않을 문제
세대가 바껴도 같은 실수는 또 일어나고
착잡하다.... 왜 여성으로 태어나 이런 위험성을 안고 가야하는가
내 말이 시스템 개같이 만들어 놨어 진짜
하다못해 해마처럼 여자가 6개월 임신해서 애기 낳아 놓으면 남자가 애기주머니에 넣고 젖먹이고 6개월 키웠으면 좋겠어
젖 줄때랑 젖 차오를때마다 약간의 고통이 주어진다면 더욱 좋겠네
🤣 아 그니까 ㅋㅋㅋ 인간은 도대체 뭔데?
생각할수록 정말 ㅎㅎ... 내 몸을 사랑해야 하는데 참 힘들다
좀더 지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우위에 있는 게 여성이라서? ㅆㅂ
가서 주님한테 함 따져보고 와야겠음 이건 너무함
자길루야 아멘
자길루야 자멘.. 자기님들 오늘도 평안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멘!
남자도 리스크 있죠.. 여자보다 비교적 적을 뿐.. 남자들도 자신의 애인에게 아이가 생기면 자신이 꿈꾸던 것을 포기하는 일이 허다하잖아요..
애초에 말하신 의견 자체가 글과 안 맞는게 댓글 쓴 사람들 대부분이 남자는 리스크가 없거나 남자의 리스크를 무시하거나 배제하고 말한 게 없어요. 오히려 숨자기4가 갑자기 나자를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원글과 댓글과 대댓글들 한 번 쭉 다시 읽어보세요. 초점은 여자의 '임신'에 대한 리스크를 말한 것인데 갑자기 남자도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말이 왜 나오나요?!
그… 여자가 임신하는 동안 남자가 받는 리스크가 뭐죠…? 출산하는 순간 이후부터는 서로 아이 육아 분담해야하니 그렇다 치는데 임신하는 동안과 임신 중절수술 받을 때 등 그 기간들에서 남자가 받는 리스크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쪽이 말하는 꿈꾸던 것 포기 하는 일? 남자는 그것뿐인거고 여자는 그것 포함해서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더 넘쳐나는데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글쎄요 원글이랑 문맥이 많이 안 맞는 주장 같아요. 원글이랑 댓글들 모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남자를 배제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임신을 한 경우'를 얘기하고 있어요.
글쓴이분 글을 다시 봐주세요.. 신체적 뿐만 아닌 마음도 상한다고 쓰여있어요.. 맥락상으로 보아도 신체적 뿐만 아닌 심리적으로도 표현되어 있어요. 또한 저는 신체적이라는 부분을 짚어서 말씀 드린 적이 없어요.
네 남자분~~ 맞습니다 남자분의 말씀이 맞고 말고요! 암 지당하신 일침이십니다~~~ 어리석은 여성들을 맨스플레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중절수술 후 마음이 상한다는겁니다.. 중절수술이라고 바로 위에 적혀있어요
아 근데 진짜 여기 듣던대로 남자들 염탐 많이 하나봐요... 너무 남자분 같이 느껴집니다.. 이렇게까지 반박할 내용이 아닌데
오히려 이런글 올려서 걸러내야 하나 싶기도..ㅋㅋㅋ이상한놈들 많네요
ㅎㅎ 제말그말 진짜 설마 싶어서 댓글 새로고침을 몇 번을 했는지 몰라요..ㅎ 최근에 평화로왔던 것 같은데 흠.. 답답+깝깝 댓 상태 보니 계속 논점 흐리는 말만 하고있음ㅠ
내가 첫 섹스 이후에 가장 먼저 한 생각이 이거였어ㅋㅋㅋㅋ 진짜 불공평하구나 조물주야 왜 몸을 이따위로 만들었니...
댓글에 장문독해가 안 되는 남자분 계신 것 같아서 설명해드림. 피임을 거부한 남자 ->임신을 하게 된 여자. ->임신 중절수술을 하게 된 여자. ->몸과 마음이 상해버린 여자. 자 여기서 '임신중절수술'을 받게 되면 '남자'의 '몸과 마음'이 상하나요????
이것도 길었나요 남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