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안 꾸며? 왜 살 안 빼?
화장 할 애들은 다 해~ 너는 안 꾸미고 다니잖아~
애들 봐 다 말랐는데 너는 아직도 뚱뚱하잖아~
나 진짜 치가 떨리게 짜증나고 빡치는데 어떻게 받아쳐야 할 지 모르겠음.
맞음. 나 생얼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그렇게 굳이 화장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낌. 그냥 어디 놀러간다, 할 때만 하는 사람임.
나 마르지 않음. 그냥 일반인임.
163에 61.8
73까지 나갔었다가 빨리 뺐는데 엄마는 여기서 10키로 더 빼자고 함. 내가 최고로 많이 뺐던게 52키로 였음. 그것도 안 먹어서 52키로.
나때는 굶어서라도 뺐는데 너는 그런게 없어서 신기하다, 하고 내가 오! 치마가 맞아! 예쁘게 잘 맞아 하면 오~ 그러네 하면 되는걸 거봐 살 더 빼자니까? 하고 있고 그냥 좀 많이 짜증남. 이 기분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