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었다 말안하고 핑계될까?
일이 바빠 너한테 신경을 못 써줄것 같아
내 상황 때문에 연애를 못할것 같아
내가 너무 부족해서 안될것 같아..등등
되게 많은 이유중에 저게 해당하는건 극소수고 실제론 마음이 사라진거면서..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면 어떻게든 옆에 두어야하는거 아닌가
정말 사랑하면 어떻게든 함께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지...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로는 마음이 식은거지만 솔직하게 마음이 식었다고 말하기에는 괜히 찜찜하고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거 아닐까...
자기방어..? 최대한 자기 잘못을 줄이고싶어하는.. 그래서 핑계를 대는거지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근데 사실 그게 제일 나쁜사람되는건데...
난 자기가 쓴대로 직접적인 이유를 들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상처였어. 차라리 저런 핑계같은 말들 (핑계인거 알지만 그래도) 을 들으면 마음이 좀 덜 아팠을까 생각했었어. 상대도 최대한 상처를 덜 주려고 한 말이라는 점만 기억하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