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솔직하게 말해봐! 당근 얘기할 수 있지 그걸 귀찮고 피곤하게 여기는 남자면 만나질 말아야지! 남자친구한테 감정적인 위로도 받고싶은데 노력해줄 수 있냐구~ 그런게 필요하다고 말해봐. 자기를 사랑하면 노력해줄거야!

미안해 극 T인 엔팁인데 저거 자기 엄청 생각해서 해준 말이야 최고의 위로…ㅠㅠ

나도 극T라서 그런 얘기 들으면 다음엔 이렇게 해 보는 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먼저 생각나버려ㅠ 그래도 남친한테는 내가 그런 사람인 걸 알아서 최대한 공감 먼저 해주려고 해 아니면 T와F 인스타툰 같은 거 보면서 슬쩍 물어보는 건 어때? 내가 이런 상황이면 자기는 어떤 생각이 들어? 진짜 T처럼 생각해? 나는 F의 위로가 너에게 듣고 싶어 - 이런 식 어째 지금도 꽤나 T처럼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한 것 같긴 하네

솔직하게 말해봐! 나도 F라 감정적 위로가 꼭 필요하다는 주의라, 나였다면 해결책도 좋지만 따뜻한 말도 듣고싶다, 라고 이야기했을 거야 서운한 걸 말하는 것도 결국 표현하는 거잖아!! 대신 T의 표현 방식을 조금씩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도 중요하더라구.. 남자친구도 다음번에는 자기가 속상한 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준 이야기인걸!

나도 그거때메 항상 고민이야ㅜㅜ 난 파워F인데 남친은 T라 별거 아닌거에도 상처받고 특히 내가 인프피라 속으로 마니 울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근데 엠비티아이가 자리잡기 전에 이런 상황들 마주친 커플들은 오래 만나려면 이해하고 최대한 노력했던것 같아 서로의 행동을 이해할수있는 예시, 수단일뿐이라 생각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