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딸이 너무 예뻐서 인스타 정보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구 ㅜㅜ 프랑스영화는 재미없다는 말이 있길래 기대를 안하고 봤은데 오!!! 넘 재밌었어 산성비에 대한 경각심이 배로 들었어 요즘 인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 갑작스럽게 산성비가 내려서 주인공과 딸, 이혼한 아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탈출하는 내용이야.

단순히 기후재난이 아닌 인류생존을 위협해서 전 세계가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엄청난 노력을 하게 돼 그렇지만 서로를 지켜내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인류애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스포라 어떤 장면인지 말을 못하겠음.... 이거 하난 말할 수 있다 F라면... 감동을 받는다..... 😭😭😭😭😭😭😭 현실적이고 환경에 관심 없는 아빠(주인공)와 환경에 관심 많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딸(고구마 역할)이 대립하는 씬이 여러개 있었어. 이 대립하는 씬들은 크게 보면 환경에 관심 많은 자. 그리고 환경에 관심 없는 자. 보통으로 관심 많은 자. 이 세부류를 나타냈어. 주인공 딸을 보면서 환경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몇몇 떠오르더라 근데 영화속 인간관계들은 그리 재밌진 않았어. 그래도 영화 전개의 흥미를 떨어트리진 않더라 내가 쓴 글로는 영화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쉽다...ㅜㅜㅜㅜ 오열하고 싶다.. 난 극장에서 봤을땐 오~ 재밌네... 환경과 관련해서 큰 깨달음을 주다니!!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후기들 몇개가 극장가긴 아깝다 혹은 집에서 넷플로 보는거 추천이라 조금 속상했다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