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오늘 친구들이랑 목욕탕 갔는데 진짜.. 너무 현타옴 가슴 내가 제일 작고 젖꼭지도 진짜 흑두라서 너무 부끄러웠음.. 하 차라리 작을거면 색깔이라도 예쁘던가 ㅜ
솔직히 우리나라 갈두 흑두가 많다 하는데 진심 전혀 아닌거 같음;; 나보다 흑두인 사람 못봤고 목욕탕에서도 보면 다 핑두 개많고 갈두 있어도 연한 갈색이던데..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진짜 저주받은 몸인거 같음
젖꼭지 관련 시술 받으면 유방암이나 나중에 아기 젖 물리는거 때문에 못하겠고.. 남친한테 몸도 잘 못 보여주겠고 최대한 신경 안써보려하는데 이렇게 확인 시켜줄 때 마다 자존감이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