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입히고 하는거 좋아하는 남자는 특이한편이긴 한거지?

남친이 자기는 엄청 짧고 하늘하늘한 치마에 상의는 셔츠같은거 입혀서 단추는 다풀어서 가슴 보이게 하고 하는거 좋다고 해서

집에 박아두고 안입는 짧은 테니스치마 같은거에 흰셔츠 챙겨놨다가 섹스전에 입었는데

남친이 엄청 좋아하면서 치마랑 셔츠 입힌상태로 섹스 했었는데

오랄 받을때만 입히는건가 했더니 오랄받고나서 삽입하고 박을때도
치마만 살짝 들려서 그대로 박고 셔츠도 그대로 입히고 하는데

남친이 엄청 좋아하길래 나도 옷입고 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몇번더 그렇게 했는데

몇달전부터는 남친이 아에 섹스용으로 입을 치마 사자면서 밖에서는 너무 짧고 하늘하늘 퍼지고 해서 절대 못입는 치마들 몇개 사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울집서 섹스할때는 꼭 한번씩 치마 입히고 상의는 셔츠나 아니면 다른 옷들 남친이 꼴리는거 입히고 하면서 하는데

보통 남자가 꼴리는 옷 입고있어도 오랄 받을때 정도만 옷 입히고 받고 삽입할때는 다 벗기고 하는데

삽입하고 박을때도 자주 옷 입히는 내 남친이 특이한 취향인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