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요. 진짜 아름다운 이별은 문학에서나 남의 연애에서나 등장한다는걸 깨달아요.... 막상 내 일 내 사람 내 연애는 참 어렵게만 느껴지고 슬프고 엉망진창이여서 비참하고... 그놈의 이별후유증 펑펑펑 울고 털어내는 시간 좀 가져봐요ㅜㅜ
응원하고 이쁘게 헤어지는 건 제 경험성 서로 그렇게까지 안 좋아한거라고 생각해요...😭
정곡..
아름다운이별은 진짜 극소수고 다 거지같이 헤어지고 이불킥감으로 남아있어요 ㅜㅜ 너무 본인만 그렇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난 죄다 흑역사에 개같은 쓰레기들이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