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나의 첫 솔로트립 이었어! 대학생때였구. 한참 전이라 엄청 도움 될진 모르겠지만 비엔나를 가는거면 되게 지하철도 잘되있구, 공항 - 메인기차역 - 시내 까지 다 엄청 가까워서 돌아다니기도 편해 박물관 미술관 다 넘 좋고 식당 디자트 가게도 다 되게 세련되서 방문하기 좋아 ㅎㅎ 난 자허케이크 솔직히 맛있더랑... 혼자가니까 서버 아저씨가 엄청 좋은 자리 주고 되게 친절하셨엉.!!
어 아니다 자기 이글 지우지마! 나 분명 적어뒀을거거든?? 찾아서 댓글 달러올게!!!
오예!!! 꼬마워
아래 달았어! 새송이 자기 말처럼 벨베데레 궁전 꼭 가보기를 추천할게 ㅎㅎ 벨베데레 21 은 현대미술관이고 쭉들어가면 궁전이랑 이곤쉴레 전시 있던것 같아..(?)
비엔나 치안 걱정없고 여자혼자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해서 좋았어! 교통도 잘 돼있고ㅎㅎ 나는 쇤부른 궁전이랑 벨베데레 궁전 도는거 추천해!
우앙 꼭 가볼래
•Gasthaus Pöschl 나는 여기서 비엔나식 슈니첼 (독일그거 맞앙 대신 더 담백하더라) + 감자샐러드 같이 나오는 메뉴 시켰고, 생맥 Ottakringer 라들러(레몬맥주) 마셨엉 몇년전보다 규모가 커진것 같아! 저녁에 혼자갔는데 인종차별 그런거 없었구 바자리에서 잘 먹고 나왔엉 ㅎㅎ •Café Central 디저트가 예쁘다 들어서 저녁에 문닫기전에 부리나케 달려갔던 기억이 있어 ㅋㅋ 분위기 맛집이고 커피 맛있었는데 디저트는 예쁨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다 ㅠ
꺄 확인완료 ㅠ 자기 천사야 뭐야
•Café Sacher [카페자허] 지금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맛 취향이 엄청 갈리긴 하는데, 난 그당시에 되게 맛있다 생각했어. 안에 분위기도 너무 좋고, 뱅기타기 전 마지막 순간이었어서 더 좋았달까? 글구 초코가 달수는 있어도 느끼하진 않았거든! ㅎㅎ 꼭 자허토르테 시켜~ 오리지널 자허 말구. •Cafe Schwarzenberg 되게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알고 있어! 여기도 디저트 랑 아침/브런치 동시에 팔아. 난 메뉴선택 실패했는데.. - 소세지+빵 (절대 노) 다른거 시켜보도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