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있는 자기들 궁금한게 있어.
오빠가 나 중딩쯤에 넌 크면 남자들한테 인기많겠다? 라고해서 왜? 라고 했더니 너 가슴 크잖아. 라고 했었는데 이런 대화가 흔해? 난 되게 불쾌했었는데 그 당시에 엄마가 응큼한놈ㅎㅎ 하고 걍 넘겼었거든.
그래서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갑자기 생각나가지구 궁금해졌어. 어떻게 생각해?
개별로
내가 이상한게 아니지..?
자기가 불쾌했다면 하면 안 되는 말이지! 성희롱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건 피해자가 불쾌감을 느꼈냐 아니냐잖아?
그런거겠지..?
나 오빠있는데 절대 노노.. 집.분위기마다 어떤지모르겠는데 우리는 아니여..!
우리집이 막 화목한 집이라기보단 문닫고 개인생활하다가 지나다니다 마주치면 몇마디 하거나 가족끼리 어디갈때나 대화 하는 정도거든.. 그래서 왜 저말을 했는지 더 의문이 들고 그랬는데 엄마가 저런 반응이니까 내가 예민한가..? 싶었어..
우웩이지 완전 성희롱임
다들 그렇게 생각하구나 댓글 고마웡
나 오빠있는데 오빠랑 성적 발언 한 번도 해본적 없어.. 오히려 남자 잘못만날까봐 걱정해주는데
되게 자상한 오빤가보다ㅎㅎ!
불쾌한 게 당연해 성희롱임 🤮 그리고 자기 어머니 반응도 너무 별로다. 아들이 딸한테 그런 소리를 하는데 그냥 응큼하다고 웃고 넘긴다? 솔직히 우웩이야
그렇구나.. 나도 엄마 반응보고 충격받긴했는데 아닌가.. 별거 아닌건가..? 했어서..ㅜㅜ
오빠있어 2살차이고... 나 D컵이고 ㄹㅇ 내가 노브라로 다니고 오빠 빤쓰만 입고나와도 서로 관심 없어... 진짜 별로! 가족이라도 잘못된 거임 아니 가족이라 더 잘못된거 성희롱 맞고 대처를 잘못한 어머님도 문제라고 봐
원래 서로 관심 없고 말도 잘 안하기는하는데 한번씩 저래가지고.. 그렇구나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