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소음순 부위가 갑자기 쓸리는 기분이 들어서 확인해보니깐 부어있고 만져보니깐 딱딱해서 염증+고름인거 같아서 산부인과에 다녀왔어
한번도 안가본 산부인과였는데 우선 할아버지 의사님이여서 1차 충격받으면서 진료받고
2차 충격은 고름을 바늘로 짜서 소리지름
3차로 항생제 주사 논다해서 거의 패닉옴 먹는약으로 달라하고 하고 나오는 와중에 눈물이 다 나더라
집와서 다시확인해 봤는데 고름을 짠게 맞나 싶을정도로 부어올라있음
주말이라서 다시 다니던 병원 갈수도 없고 너무 답답해 먹는 항생제를 받아왔지만 정말 너무 찝찝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