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오르가즘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끼는 양상(?)이 다른 걸까? 아니면 난 아직 못 느껴본 걸까?
주변 증언에 의하면 그냥 그렇다가 점점 달아오르다 한 지점에서 번뜩 !!!!!! 하고 가버린다던데…
나는 그냥 넣자마자 기분이 넘 좋고
쭈우우욱 점점 더 좋아지면서 오줌이 너무 마려워지고
한계치일 때 빼면 지리는 거 참으면서 몸이 찌릿찌릿 전기올라…(이래서 패드 깔고해…)
그러고 여운 지나가면 급흐느적해져서 남친이 씻겨주면 바로 침대가서 개운하게 자버리거든(만족한 날일 수록 기절잠 자는 거 같아)
난 이게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말한 찐 오르가즘같은 경우는 여자 질이 엄청 꽈악 조이면서 경련해서 남자가 모를 수가 없고 남자도 기분 엄청 좋다하더라구…?
근데 난 가만히 넣고만 있을 땐 움찔움찔하긴 하는데 격하게 움직이는 중에 엄청 조이면서 경련하는 듯한 아래 감각을 느낀 적은 없어서
남친한테도 내 안이 저렇게 되는 걸 느낀 적 있는지 물어봤는데
애초에 남자가 그걸 느낄 수 있냐하네…움직이는데…
흠…내가 그냥 질 근육이 안 좋은건가?
내가 위에서하면 남친이 못버티겠다고해서(첫삽입을 위에서하면 아프기까지하다하고…) 조임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건가…
그리고 내가 느끼는 이 기분 좋음보다 다음 단계가 더 있는 것인가…
그런 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