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친구가 있는데 엄청 친해
근데 걔가 요즘 좀 불편해
왜냐면 걔가 버스 기다리는 시간, 퇴근하고 집 가는 시간, 남친이랑 싸웠을때 이럴때만 전화하고 그 마저도 남친한테 전화오면 끊고 안 돌아와.
내가 카톡하면 한번씩 ? 이것만 보내고 끝..
1년동안 걔 옷도 사주고 깊티도 주고 카톡 선물하기만 10개가 넘는데 정작 난 받은 적이 없슨..
심지어 생일때도 걔가 자긴 선물 사람들한테 하나도 못 받았다 해서 나만 선물줬고.. 주는것도 사실 걔 남친 뒷바라지 한다고(핸드폰요금, 월세, 생활비) 돈 없어서 우울해하고 밥도 못 챙겨 먹으니까 해주는건데 걘 돈이 생겨도 남친만 챙겨
간단히 요약하면 그냥
1. 받기만 한다 기브앤테이크X
2. 짜투리 시간만 연락(버스, 지하철 기다릴때)
3. 지팔지꼰인데 신세한탄 징징댐.
4. 남친이랑 싸우거나 힘들때 전화함
근데 착하기도 하고 만나서 놀면 재밌어서 거리 두는것도 고민임둥..
지팔지꼰은 친구남친이 2년째 백수에 폰 명의 막혀서 지 명의 대주고 월세 밀리는거 내주고(고시원) 토토 하는거 걸렸는데 그걸 또 봐줌 친구도 일주일에 2일만 일 해서 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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