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짜 좋아하는 연애 하는 중인데 확실히 내가 달라진 게 느껴진다… 사실 전 연애들은 얘 정도면 괜찮지 ~ 라는 마음에서 한 거라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연락도 안 기다렸었는데 이번엔 내가 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좋아해서 그런가 연락 잘해줘도 계속 기다리게 되고 당장 내일 볼 거 알면서 오늘도 보고 싶고 그런 감정 드네 ,,, 살다 살다 더 보고 싶다고 눈물 난 건 또 첨임… ㅋㅋ 이렇게 누구 좋아한 게 진짜 오랜만인 거 같다 만나는 사람이나 나나 이렇게 좋아한 게 너무 오랜만인 게 서로 느껴져서 뭔가 더 행복함 시작 전엔 우여곡절 많았는데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