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랜만에 글쓴다.
결국 나 이 사람이랑 못 만날거 같아
엄마가 너무 뭐라고 해서 진짜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약도 먹어서 응급실가고 그랬는데도
안된다는데..
나 이제 못할거 같아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짧으면 짧았지만 3달동안 누군가에게 사랑받는게 어떤 느낌인지 무슨 생각이 드는지 배웠어.
다신 누구를 사랑하고 믿는다는게 내입장에서는
힘들고 괴로운거 같아.
그냥 일만 하다가 죽으려고.
살기 싫어서 안 좋은 생각만 들어
쨔피 나하나 죽어도 신경 쓸 사람 하나 없지만
그 남자애가 괜찮냐고 디엠 오는데 진짜 눈물난다
진짜 좋아했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