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알고지낸 친한 친구들이랑 손절한 자기 있어? 6년을 알고 지낸 친구 두명이 있는데 쌓인것도 많고 여태까지 나도 상처도 많이 받았고 어느순간부터 즐겁지도 않고 날 만나려 하지도 않고 자기 힘든 얘기만 하는게 질리고 그렇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손절할까 하는데 한 자기들 있어? 예전에도 몇번 손절하려고 했는데 걔가 미안하다고 했었거든.
밑에 글이 내가 보내려는 메세지인데 어때?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는 그냥 관계를 그만 이어가는게 맞는것 같아, 어느순간 부터 대화도 잘 안되고 서로한테 관심도 없고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맞춰갈 생각도 없는것 같다고 생각해. 이제는 서로 환경이 많이 달라져서 만나거나 이 관계를 이어가려면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까지 하고싶어 하지 않는것 같아. 예전부터 너도 많이 참아왔을수도 있지, 나도 그렇겠지만, 이번에 영화 보자고 했을때 너가 그렇게 얘기한것도 그냥 내 입장에서는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는듯이 들려서 역시 아니구나 싶어, 그냥 서로 더 안좋은 감정이 생기기전에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아, 너 뿐만이 아니라 ㅇㅇ이도. 우리가 오래 알고 지냈지만 그게 모든걸 감싸주지는 않는것 같아, 그래도 잘 지내고 건강했음 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