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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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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래 알고지낸 친구인데 빙빙 돌려 말하는거 너무 답답해. 나도 대놓고 못말하는 성격인데 친구는 더한 느낌이야..
약간 말로는 거절하는데 속은 가고싶고 해줬으면 하는 느낌...ㅠㅠ 근데 그게 티가 안나면 모르겠는데 티가 너무너무 나. 그래서 한두번 더 확인하게 되고 그러는데 답답하다 후... 나도 그런 성향이라 이해는 되는데 과한 배려라고 해야하나.. 남이 이해해줬으면 바라는 것 같아서 몰라ㅜㅜ 그냥 여기 하소연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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