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3박 4일 여행 다녀왔어. 잠도 잘 못잤고 KTX 타구 3시간 걸려서 몸이 엄청 피로한 상태야 둘 다,,
근데 남친은 여행 다녀와서 4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피방에서 게임하고있어 나는 걔가 너무 피곤할 것 같고 지금 비도 너무 와서 걱정 돼 왜냐면 걔가 놀고있는 곳에서 집까지 1시간 정도 걸리거든 ,, 그래서 자꾸 집에 가라구 눈치 주는데 괜찮다고만 하고 밀 듣진 않는다ㅜ
근데 이게 사정 상 안보낼 수는 없는 자리여서 보내긴 했는데 … 아 그냥 내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하다ㅠㅠ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고 이해가 잘 안가는 글이었다면 미안해 ㅠ 자기들이었어도 좀 서운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