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질 결심 보고 왔는데 탕웨이 넘넘 예뿌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주름 있는데도 그것마저도 너무 이뻐보이고 아직도 풋풋한 매력도 있더라..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뻤어🥹
내용은 어때?
음.. 엄청 속시원하고 감정이 직접적으로 와닿는 영화는 아니고 미묘한 영화야서 호불호 갈릴 내용 인 것 같아!! 스포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 말은 안할게!!
재밌었어?
난 박찬욱감독 팬이여서 재미 보다는 내용이랑 미술 중점으로 봐서 재밌는지는 모르겠다ㅠㅠ 내용이 막 재밌다!! 이런 영화는 아니야!
나 오늘 보고 왔는데 영화 너무 좋았어... 같이 본 사람이 싫었어서 감상을 같이 나누진 않았는데 진짜 좋았어 영화 ㅠㅠ 탕웨이도 사랑스럽더라
나 봤는데 같이간사람도 좋게봤는데 나는 안와닿아서ㅠ 혹시 자기는 어떤점이 좋았어?
나는 색으로 둘을 나눠서 표현한 부분이 되게 흥미롭다고 생각했고 제일 좋았던 건 맨 마지막 바다씬이 가장 좋았어!!
화면의 구도가 일단 신선해서 좋았고 대사들도 한 번씩 마음으로 되짚이는 게 좋았어! 그리고 글쓴이처럼 바다에 관한 장면들은 다 기억에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