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 근데 서로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야할까요.. 뭔가가 자꾸 사이를 갈라놓는거같은 이 기분.. 이유는 모르겠고,, 자기 자신은 더이상 잘해줄자신이없고.. 저한테 더 상처만 줄거같다고..ㅠㅠ 일단 놓아줬는데.. 아무리 잡아도 잡히질않고..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ㅠㅠ
헐 저랑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네요...저는 붙잡았는데 상대가 거절했고 지금은 다른 사람이랑 연애중이에요 근데 전남친 생각 전혀 안나고 좋아요ㅎㅎ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게 맞는말인것같아요
흑..ㅠㅠ 근데 생각보다 힘드네여ㅠㅠ 저도 빨리 잊으려고 하는데 결국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어요.. 제가 선택한거지만 쫌 고민이 되네요…
친구사이...저도 상대가 저한테 너가 원하면 친구로 지내줄 수 있다 이랬는데 막상 제가 남자들이랑 논 사진 올리니까 바로 언팔하더라구여ㅋㅋㅋㅋㅋ 그 모습에 진심 정뚝떨..ㅠㅠ
헉.. 전 같은 학교라 계속 본답니다,, 하하
그 마음알죠.. 헤어짐은 시간이 약이고 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면 계속생각나고 그래서 여행이든 일이든 약속이든 계속 바쁘게 살려고 노력하면 생각이 안나긴 하더라고요.. 여튼 시간이 약이라는거 ㅠㅠ 공감합니다
정멀 시간이 약일까요..??ㅠㅠ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