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는데 전남자친구가 절대 사랑을 많이 준것도아니고 절대 잘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잘못만 많이 했고 질도 진짜 안좋은사람이라 만날때도 외롭긴 했는데 같이 있던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정이 들어서 그런가 이백일 정도 만나고 도저히 아닌거같아서 헤어졌는데 많이 허전하고 힘들고 좀 흔들려 진짜 시간이 약인거알아서 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다
내 주변사람한테는 이런 얘기 하기 싫어서.... 자기들밖에 없네 이별 극복 방법 추천해조
마음껏 슬퍼하고 다 비워내야 해
슬퍼하되 그 사람 근황은 안 봐야 금방 잊혀 올 차단, 번호 삭제
웅 그쪽에선 잡아 염치 없고 낯짝 두껍다고 생각하는데도 흔들리네 이미 다 차단하고 번호도 삭제하고 차단했어 인스타도 지우게 ㅎㅎㅎ
나는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까 그 남자에 대해 뭐라 할 말은 없다만 정이 있는데 흔들리는 건 당연한 거고 더 만나봐야 어차피 미래가 안 보이는 사람이라면 결론은 나만 나이 드는 거니까 얼른 잊고 더 멋진 남자 만나자~~
그냥 헤어지고 나서 슬픔 감정 온전히 느끼는게 젤 낫더라구 이별 노래듣고, 슬픈 영화 보면서ㅋㅋㅋ 괜히 슬픈감정 눌러두고 잘지내려 애쓰다보면 나중에 후폭풍 오더라.. 상대는 다 잊었는데..
헐 자기 고마워 항상 행복하고 하는 일 다 잘되길 기도할게 ㅎㅎ❤️
이것저것 다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게 최고인 것 같어!! 돈이 좀 들더라도 맛난거 먹고 재밌는 곳 놀러가봐 자기야~ 나도 질 안 좋은 사람 만났다가 지금 남친 만났는데 진짜 그놈을 왜만났나 싶으면서 엄청 웃겨ㅋㅋ 자기도 진짜진짜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열심히 놀고 살면서 기다리자🩷
고마우ㅜ ㅎㅎㅎ희망이 생기네ㅠ나 이제 남자 쉽게 못 만날거같아…. 지금 남자친구랑 꼭꼭꼭 평생 행복하길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