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바탕 하고 같이 씻다가 내가 남자친구 머리 감겨줬는데 오랜만에 강아지 씻기는 것 같고 너무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등도 박박 씻겨주는데 진짜 대형견 목욕시키는 것 같았어 부끄러워서 맨날 혼자 씻었는데 다음번애도 같이 씻어야지 ㅎㅎ
그리고 깨끗하게 박박 씻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
부럽다아~~~ㅠㅜㅡㅠㅠ
우린 처음부터 같이 씻은거 같은데 진짜..첨에는 어색해서 죽는줄 알았어 내가 마른게 아니라 몸 보여주기도 싫고 그랬다니까 그러다 편해지고 그러니까 같이씻는게 재밌더라 머리감겨주고 몸씻겨주는데 댕댕이 씻기는거같았엌
아 너무 귀엽다 ㅋㅋㅋ
앜ㅋㅋㅋ 귀여운 썰! 내 남친은 절대 못씻기게해ㅜ 비누칠해주면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내가 누나 해줄게요 이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