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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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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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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성적이 나왔는데 성적이 잘 나올 거라고 기대했던 수업이 c+이 나왔어. 출석도 만점이고 매주 검사하는 과제도 거의 만점인데다가 매주 칭찬만 받던 수업인데 그렇게 받으니까 화가 나더라.

교수님께 여쭤보니까 교수님은 높은 점수를 주셨는데 동료평가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대.
(나는 디자인과야. 같이 수업 듣는 사람들이 과제물을 발표하기 전과 후에 서로의 과제물을 보고 점수를 주는데 그걸 교수님은 동료평가라고 말씀하셔)

한 학기 내내 칭찬만 받다가 성적에서 정반대의 성적이 나와버리니까 너무 억울하고 배신감이 들어.
이 성적 하나 때문에 장학금도 못 받고 평점도 0.4나 깎였어.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
만약 동료평가 점수 하나 때문에 이런 성적이 나온게 진짜라면 동료평가 점수가 거의 바닥이란 말이잖아?
내 디자인이 정말 별로라면 교수님도 칭찬을 하시진 않았을테고 견제표라면 더이상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못 믿을 거 같고 나도 이제는 동료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못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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