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가 불만족스러워서 그런지 자꾸 스스로한테 실망하구 화가 향하게 돼...
- 방청소 디게 오래함(정리하기 애매한 물건들 다 재배치하고 수납공간 내고 또 정리하느라 시간에 비해 결과가 안 나왔어,,)
- 토익 두 문제 더 풀면 깔끔하게 과제 올클이었는데 방청소 하다가 빈혈 와서 실패
- 입시 중인데 살 찐 거 보고 어제부터 야식 끊고 아침도 최소한만 먹으려 했는데 첫끼가 늦은 점심이다 보니 이른 오후 스케줄 때 내내 배고파서 집중 제대로 못하구 예민해져써
- 내일 남친 알바 없다구 만날 수 있냐고 해서 (살짝 무리긴 해도) 해야할 일 오늘 내로 다 끝내고 간다 했는데 다 할 수 있겠지..?ㅜ,ㅠ 자신이 있다가도 오늘 뭔가 이룬 성취가 없으니까 몸이 자꾸 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