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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30

오늘 처음 글써봐 그냥 연애고민인데..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주변에 다 달달한 연애중이라 물어볼 사람이 없어ㅠㅠ
2살 연하남을 우연히 만나게되서 사귀게 됐는데 군복무중이라 자주 보지도 못했어
그러다보니 관계횟수도 반 강제로 줄어들고 처음엔 외모가 너무 내취향이라서 떨리고 설렜는데 요즘은 야한얘기를 하면 좀..정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리고 취미도 안맞고 말의 화법이 너무 나랑 안맞아
모든게 맞는 사람을 만날순 없다는건 알아
근데 그 사람은 장난스럽게 한 말을 나만 상처받아..
예를들면 내가 호르몬불균형이 심해서 약을 복용중인데 자꾸 생리를 안하니까 솔직히 난 불안했거든 임신이든 아니든..안한지 오래돼서 임신일 가능성은 없었지만 생리를 안하는게 걱정이고 고민된다고 했더니
근데 남친이 나보고 임신 아니야? 임신이면 나한테 혼나야지 나랑 한지는 오래됐잖아 그러는데..너무 상처받았어
내가 예민한걸까? 이 연애 점점 모르겠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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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지능 낮은것 같은데.. 어떤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저딴 소리를 하니

    2023.09.30좋아요3
  • 숨어있는 퀸킹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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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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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탕카 포에버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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