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산 토이가 왔어. 이걸 계기로 깨달은 게 있어.!ㅋㅋ
나는 성욕이 강한 편인데, 애인도 없었고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한 적도 없어서.. 정말 나 혼자만 아는 비밀 같았어. 솔직히 갑갑할 때도 있었고. 표현할 창구가 하나도 없었어서.
근데 오늘 토이를 갖게 되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 어떤 해방감이 있었어.
뭔가 내 성욕을 가시화해주는 느낌?
스스로도 성욕이 많은 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었어.
토이 하나 가지고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ㅋㅋ
결론적으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자기들은 토이 사고 어떤 기분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