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진짜 기분 좋았는데 어디 말하기 수줍어서 여기에 얘기한다ㅎㅎ
남친이랑 이제 한달 좀 안된 과 cc인데.. 아직 조심스럽게 다니는 중이라ㅎㅎ 점심도 따로먹고 이러는데
오늘 점심에 남친이 다 먹고 강의실 와서 톡으로 할 말이 있다는 거야..그러고 혼자 다른 강의실에 있다고 일로 오래ㅎㅎ 그래서 갔더니 손잡고 우물쭈물하다 귓속말로 하는 말이 사랑해 이래써ㅎㅎㅎ
난 진짜 표현도 서툰 편인데 항상 먼저 다가와쥬고..사귀고 처음 사랑한다고 들은건데 진짜 밖에 사람들 있어서 큰소리도 못내고 벽쪽에 붙어서 아주 스릴 넘쳤음ㅎㅎㅎ
그냥 그래서 많이 설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