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인류애느꼈어
아침에 어떤 여자분이 지하철안에서 쓰러졌는데 우왕좌왕하는거없이 주변분들 다 모여서 조치해주고, 바로 역무실 연락하고..
다다음역에 두명이 부축해서 내리는데 부축한 사람들 말고도 관여했던 다른사람들도 다 따라내리더라고
나라면 저렇게 빠르게 대처했을까? 싶은생각들면서 이런 상황에 어떻게해야할지 알아놓는것도 좋겠다는 생각 듦..
와 진짜 멋지다.... 난 그나마 헤메는 외국인 돕는게 다인데
진짜 이런이야기들으면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따스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