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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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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겪은 작은 불쾌한일 하소연할게ㅠㅠ 지하철문 열리고 조그마한 남자애가 진짜 요란스럽게 빈 자리에 앉는데 내팔을 잡으면서 털썩앉는거야
그래서 어리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몇살인지 물어보셨나봐 근데 중3이래 진짜 많아도 초6인줄알았더니..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 중3 남학생이 진짜 가만히있질못하고 다리를 쫙벌리고 계속 의자밑을 쾅쾅치고 계속 내다리에 닿고 옆에서 중얼거리고.. 참으려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짧은순간이지만 진짜 불쾌하고 불결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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