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봄날의 물총새2024.05.24
share button

오늘 지역 축제가 있었는데 남친이 친한 선배 도와 준다고 가서 일했어
낮에 전화 한번 하고 몰래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서 한두 시간 얼굴 봤는데 나중에 기숙사까지 태워 주겠다고 했단 말야
그런데 남친 선배라든지 다른 사람도 탈 것 같대서 괜히 얼굴 보면 머쓱하기도 하고 내가 싫어서 그냥 아냐 괜찮아 하고 거절만 했어
행사 다 끝나니까 오빠 퇴근 시간까지 1시간 30분 남길래 가야겠다 싶어서 택시 타고 기숙사 근처까지 왔는데 오빠가 쫌 일찍 끝났는지 태워 주겠다 해서 다른 분들 다 태워드리고 나중에 따로 데리러 왔단 말야
그리고 차 탔는데 쫌 혼났어 물론 말 안 하고 요런 저녁에 혼자 간 내 잘못도 크고 상황 반대여도 화났을 것 같긴 한데 그냥... 혼나니까 기분이 쫌 울적해서 글 올려 봤어...

좋은 밤 보내 자기들아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