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정신과에서 상담하고 약 타러 갔는데 병원이 22일부터 25일까지 휴가라서 오늘 다녀왔거든 접수하고 앉는데 어떤 여자분이 내 이름 말하면서 너ㅇㅇㅇ맞지? 하길래 내가 맞는데 누구세요? 하니까 그 여자분이 이름 말하길래 내가 아 미안 난 순간 누군가해서 오랜만이네 하니까 무슨일로 왔냐고 하길래 스트레스랑 우울증 때문에 다니는거야 다닌건 3년째야 이 말듣고 뭔가 마음이 아팠어 ㅡㅠㅠ 나만 마음이 아픈거야?!
관계가 어떻게 되는데?...
초등학교.중학교 동창!
난 걍 당신도 비슷한 사람이군요 할듯 ㅋㅋ 근데 사실... 오랜만에 봤는데 대뜸 반말로 말걸면 좀 읭? 싶을것 같아
나도 순간 놀랐네ㅠㅠ
글 읽어보니까 친구나 친한 지인사이같은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이 마음이 힘든 상태라고 하면 나도 자기처럼 마음이 아플거같긴해
ㅠㅠㅠ